추석 연휴 직전 3개 여론조사서 '역대최저'..용산 '일희일비 안한다'..與에서도 « 굉장히 위험한 멘트..한가로운 논평 상황 아냐 » – [핫이슈PLAY] 2024.09.1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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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급락을 두고 대통령실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, 여권에서도 대통령실 인식이 안이해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.

국민의힘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« 굉장히 위험한 멘트 »라며 « 그렇게 한가롭게 논평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 »고 말했습니다.

‘의료대란’ 문제를 최대 실점 요인으로 꼽은 신 부총장은 « 보수층과 대구·경북 지역, 70대 이상에서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 »며 « 고령층들은 아팠을 때 병원에 편히 가는 것을 원하는데 이 부분에 사회적 신뢰가 저하됐기 때문인 것 같다 »고 분석했습니다.

신 부총장은 또 의료 공백 해결을 위한 여·야·의·정 협의체와 관련해서도 « 아침엔 대통령 사회수석이 논의는 가능하다고 했는데 오후에는 총리가 절대 불가를 밝혔다 »며 « 당정 엇박자도 문제지만 정부에서 일관된 입장이 있는지도 헷갈린다 »고 지적했습니다.

신 본부장은 또 « 윤 정부 들어와서 당 지지율보다 낮은 대통령 지지율이 고착화되고 있다 »며 « 그러다 보니까 당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좀 줄어드는 게 아니냐고 보고 있다 »고 말했습니다.

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13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20%를 기록하며 같은 조사 기준으로 취임 후 최저치를 나타냈고, 연휴 도중 발표된 지난 16일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27%를 기록하며 역시 같은 조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

두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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